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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 물수능… 3점짜리 2개 넘게 틀리면 서울의대 못 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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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작과학전문학원
작성일24-11-16 09:50 조회3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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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전년보다 다소 쉽게 출제된 것으로 파악된 가운데 서울대 의예과 정시 합격선이 국어와 수학, 탐구 영역 원점수 합계 294점으로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3점짜리 문제를 2개 넘게 틀리면 서울대 의예과에 합격할 수 없는 것이다.

종로학원은 15일 서울대 의대 합격 예상 점수가 전년보다 2점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렇게 밝혔다. 연세대 의대는 292점(전년 290점), 성균관대 의대는 291점(전년 289점), 고려대 의대는 290점(전년 288점) 이상을 받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권 의대는 285점, 경인권 의대는 285점, 지방 의대는 276점 이상으로 모두 전년 대비 2점 이상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의대를 제외한 주요 대학 최상위권 학과의 경우 서울대 첨단융합학부 276점(전년 273점), 연세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269점(전년 265점), 고려대 반도체공학과 268점(전년 264점)·차세대통신학과 266점(전년 263점), 성균관대 반도체시스템공학과 264점(전년 261점)·지능형소프트웨어학과 264점(전년 260점) 등 작년보다 의대보다 높은 3~4점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 경영학과는 전년보다 1점 오른 285점에서 합격선이 형성될 전망이다. 연세대와 고려대 경영학과는 모두 279점으로 2점 높아졌다. 성균관대 글로벌경영학과는 271점(전년 267점), 서강대 경영학과는 267점(전년 266점), 한양대 정책학과는 265점(전년 263점), 중앙대 경영학과는 262점(전년 262점), 경희대 경영학과는 257점(전년 254점)이다.

종로학원은 “서울권 대학 인문계 최저 합격선은 204점으로 작년보다 5점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국어와 수학 모두 전년보다 쉽게 출제돼 원점수 합격선이 높아질 것이다. 사회 탐구가 다소 어려워 인문계가 자연계보다 합격선 상승 폭이 작을 것”이라면서 “수능 상위권 변별력은 작년보다 약해졌는데 반수생이 늘어 눈치작전이 치열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성학원은 서울대 의예과 합격선을 298점, 연세대 의예과는 297점, 서울대 경영학과는 287점, 연세대·고려대 경영학과는 279점, 서강대 경영학과는 270점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유웨이는 서울대 의예과 297점, 연세대 의예과 294점, 서울대 경영학과 283점, 연세대·고려대 경영학과 278점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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